|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년 경주에서 열리던 한국미술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 전문가초청
워크숍을 올해도 경주에서 개최하기로 최종결정하여 안내를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지진과 이후 여진으로 인하여
불안이 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본 학회에서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9월 23일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어서 경주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행사를
고려하여 장소예약을 하는 등 준비를 해 왔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토대로 심사숙고하여 최종결정을 내리게 된
점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 지역의 현장점검과 안점점검을 하여
“경주 지역 유원시설 안전 이상 없어”라는 결과가 나오고(자료1)
이어 행자부를 비롯한 정부 주요 공공기관의 경주유치 행사가 장려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서 “지진피해 경주서 정부 주최 행사”(자료 2, 3)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현재 각 지자체와 기업체들의 행사들도 일부러 경주에서 개최하여
“천년의 고도 경주를 살리자”(자료 4)는 노력을 하고 있고,행사장소로
예정된 경주코오롱 호텔 측으로부터 신축 당시 내진설계 의무화되어 있어
일본 건설업체에서 설계가 되었고, 2016. 9.12 지진 후 코오롱그룹 건설환경
안전팀에서 정밀 분석하여 별 다른 징후가 없고 안전함을 확인 통보받았습니다.
이러한 점 등을 검토한 결과, 본 학회의 2016년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전문가초청 워크숍을 원안대로 경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하오니 회원들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경주에서 곧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0월 11일
(사)한국미술치료학회장 이성희 드림
첨부>>
자료 1) 문체부 “경주 지역 유원시설 안전 이상 없어”
이번 특별점검은 지면에서 높이 13ｍ이상인 구조물 13종에 대한 현장점검이다.
안전성검사기관의 전문가가 해당 유기시설·유기기구의 기초부, 궤도·수로부,
구동장치부, 유압·공압·수압장치, 안전·제동장치부, 승용물장치부 및 운전조작
장치부의 지진으로 인한 이상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원시설 안전운행 표준지침과 안전관리계획 등도 점검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유원시설 42개 업체에 대해 28~29일 자체적으로
안전검검을 실시했다. 10월초 3일 연휴 기간 등 가을 행락철에 관광객들이
해당 지역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과 044-203-2832
자료 2) 지진피해 경주서 정부 주최 행사
행자부 27일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
기사입력: 2016/09/27 [20:37] 최종편집: ⓒ 대구영남매일
행자부는 경주지역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행사를
가급적 경주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전국 부단체장 245명이 참여하는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을 열었다.
시·도 부 단체장이 참여하는 보통교부세 정책협의회도 경주에서 개최했다.
행자부는 각종 행사, 워크숍, 세미나, 공무원교육원 현장학습 등을
경주지역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협조를 당부하는 공문도
각 시도에 발송했다.
자료 3) 2016년 경주 개최 10월 행사
지진피해 특별재난구역 선포 경주시민을 위한 15개 국제․국내 행사개최
10월 3일부터 9일까지‘2016 신라문화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뮤지컬
‘형산강에는 용이 산다’공연(27일~28일, 포항 공연)이 있고,
10월 16일에는 "2016경주국제마라톤대회’를 통해 경주시를 전세계에
홍보한다. 10월 27일 "관광의날 기념행사’로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 제고에 나서며,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제26회 경상북도 도민생활체육대축전’
에서는 경북도민이 함께 재난극복을 약속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외에 주요 공공기관의 경주유치 행사는 지난 1일 KT&G 대구본부 체육대회의 경주개최를 시작으로 전국소방공무원 야구대회, 보건교육자 전국대회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자료 4) [트래블 라운지] 특명, 천년의 고도 경주를 살려라
한국관광공사 7일부터 경주서 1박2일간 대규모 워크숍
원요환 기자
입력 : 2016.10.10 04:01:03
한국관광공사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워크숍을 경주에서 개최해
한국관광공사 차원에서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가을여행
주간(10월 24일 ~ 11월 6일)에 경주집중 홍보마케팅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이밖에도 행정자치부, 인사혁신처 등 중앙부처의 워크샵도 연이어 열 예정
이다. 한편 경북도와 경주관광업계는 다음 주에 단체관광객 및 수학여행
유치를 위해 경제 5단체, 교육부, 시도교육청 등을 직접 방문해 경주관광객
유치에 올인할 방침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