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치료학회 2006년도 제3차 학술연찬회
소암 이동식 선생의 정신치료 사례
- 부모의 간섭과 무관심 -
▶ 일시 : 2006년 11월 25일(토) 오후 2시 - 6시
▶ 장소 : 경성대학교 제2공학관(8호관) 1층 영상강의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314-79)
▶ 연수평점 : 3점
■ 초대합니다
오늘날 심리학적 혹은 정신의학적 연구 뿐 만 아니라 소설과 같은 문학 작품에서나 일상생활 속에서의 지혜나 철학자의 견해에서나 한결같이 주장되어지는 바는, 인간의 정서적 문제나 고통의 뿌리가 바로 그 아이가 태어나서 가장 어린 시기에 부모와의 정서적 경험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정신치료나 상담을 전공하는 전문인에게 실제 부모들의 양육태도가 어떻게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쳐 정서적으로 장애를 일으키며, 또한 어떤 치료과정을 거쳐 장애가 극복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한 현실입니다.
우리는 이번 학술연찬회를 통하여 경험 많은 정신치료자의 귀중한 치료 경험을 통해서 실제 건강하지 못한 부모의 인격이 자녀들의 인격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고 또한 그 부모의 정서적 문제가 해결되어짐으로써 그 자녀의 정서적 문제가 극복되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공부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합니다. 부디 많이 참석하시어 인간의 정서적 고통을 이해하고 그들을 도와주려는 모든 전문인에게 귀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10월
한국정신치료학회 회장 허 찬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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