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권・ 김진숙 교수 공동지도 집단상담 체험 및 지도력 향상 훈련 (제3차) 김명권 ∙ 김진숙 교수의 지도로 자기치유와 교육 목적의 공동지도 집단을 실시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기간: 2008년 1월 24일(목)-27일(일) (3박 4일 합숙, 총 35시간) ▣ 장소: 오덕 훈련원 http://cafe.daum.net/fivevirtue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2리 276-4번지 (Tel: 031-591-9709, Fax: 031-591-9705) ※ 상세한 교통편은 ‘오덕훈련원 오시는 길’ 파일로 함께 첨부합니다. ▣ 참가비: 43만원 (숙식비용 포함) ▣ 인원: 25명(선착순) ▣ 일정: 2008년 1월 24일(목) ~ 1월 27일(일) 24일(목):오전 11시-오후 9시, 25~26일(금, 토):오전 9시-오후 9시, 27일(일):오전 9시-오후 4시 ▣ 신청 및 접수: 신청 및 문의는 다음 이메일 주소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진 (019-399-2009) thedriver@naver.com ▣ 신청 시 기재사항: 참가신청서 양식 파일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기타 문의: 김명권 교수 (011-791-5779, 02-890-2830) divine9@hanmail.com 김진숙 교수 (016-9666-5813, 053-950-5813) jskim1979@hanmail.net ▣ 입금: 신청확인 후 입금요망, 취소시 10% 공제함.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2-833-596337 (예금주: 이수진) ▣ 수련시간 인정: 본 교육은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임상심리학회 및 한국상담학회 수련 시간으로 인정됩니다. ▣ 진행방식: 비구조화된 집단상담 방식과 교육회기전체 집단은 전형적인 비구조화된 집단상담 방식을 취한다. 교육회기: 자기성장과 치유의 체험과 함께 집단상담 지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3박 4일 기간 중 매일 오전 첫 회기에 집단기간 중 교육회기를 갖는다. 교육회기는 집단원들이 전날 경험했고 관찰한 집단과정과 집단체험을 중심으로 지도자의 기법, 운영방식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양 지도자가 기법 선택의 기준, 그 기법이나 개입을 적용한 의도, 기법 이면의 이론적 입장 등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 지도자 약력 및 집단상담 접근방식 ■ 김명권 교수 약력: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한국영성심리상담센터 원장, 상담심리사 1급, 수련감독전문가(집단상담, 아동청소년상담, 초월영성상담, 학교상담), 임상심리사 1급, 집단상담학회장 역임, 상담심리학 박사. 접근방식: 지금-여기를 중심으로 자신의 몸, 마음의 상태를 자각하도록 촉진해가며 무리 없이 내적치유에 이르도록 돕는다. 인간을 영, 마음, 몸을 가진 통합적인 존 재로 보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신체, 관계, 감정, 인지 및 실존적 차원을 다루 는 다양한 접근과 기법을 사용한다. ■ 김진숙 교수 약력: 경북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상담심리사 1급, 수련감독전문가(집단상담, 아동청소년), 미국 웨스턴 미시건 대학교 상담심리학 석,박사 접근방식: 대상관계이론에 근거한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집단의 지금-여기 나타나는 개인의 관계경험과 관계방식에 주목하고, 이를 개인의 과거경험과 연결시켜 통찰하게 함. 집단을 활용하여 새로운 자기표현과 관계방식을 체험하도록 다양한 기법 적용한다. ▣ 공동지도 집단 지도자 체험담 ■ 공동지도에 대해 이 집단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두 명의 집단상담전문가가 공동으로 이끄는 공동지도 집단입니다. 지도자 두 사람은 평소 집단에 대한 근본적인 입장과 철학에 있어서는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집단을 함께 이끌면서 구체적인 접근방식과 스타일에서는 색깔이 다소 다름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충돌이나 마찰 없이 상보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 중집단 크기에 대해 공동지도집단은 중집단(25명) 크기로 집단상담을 다수 체험한 경력자에서부터 초보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집단원들이 참여합니다. 처음에는 집단원 수가 많아 피상적인 만남으로 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이들도 일부 있었지만, 실제로 인원이 많은 만큼 유사한 경험과 발달사 혹은 정반대의 사연을 가진 집단원들이 많아 집단은 오히려 더욱 더 역동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집단원들은 비슷한 경험과 사연을 가진 동료로부터 이해받고 지지받고 용기를 얻기도 하고, 정반대의 경험을 한 동료로부터는 도전과 자극을 받아, 깊이있는 자기노출과 진솔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집단원들과 지도자 모두 중집단이 갖는 위력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중집단 참여는 자기치유뿐만 아니라 참여관찰을 통해 집단상담과 인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 교육회기에 대해 공동지도 집단에서는 매일 한 차례 교육세션을 통해 전날 집단에서 지도자가 개입한 방식에 대해 집단원들이 질의를 하고 지도자가 설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집단상담에 대한 전반적인 입장과 이론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개입방법의 이유와 목적, 효과성 등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