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책 읽기를 통한 자기이해 워크샵 2를 엽니다.

코로나 이후 재개한 과정으로는 두 번째입니다.

 

워크샵 1에 참가한 분들의 소감으로는

책의 내용은 비록 쉽지 않았지만 무의식적인 자극을 주었고

그렇게 해서 나온 그림이 자기 이해와 내담자 이해를 심화시켜서

개인적으로나 임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 강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서

이론의 핵심을 알 수 있었고

자신과 참여자들의 그림으로 인해서

이론과 그것의 실제인 마음에 대해

배우는 바가 컸다고 합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대상관계 심리치료의 입문서에 해당하므로 읽기가 쉽고

정신분석과 대상관계 이론의 개요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말 그대로, 정신분석과 대상관계 이론의 입문자를 위한 단계로

그간 이론의 어려움을 예상하고 주저했던 분들이 시작하기에 좋습니다.

 

또 그림을 그리고 피드백하는 과정에 실제로 참가함으로써

미술의 치유적 효과가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1. 일    정 : 2022. 4. 27. ~ 7. 6. 10:00~12:00 (매주 수요일, 10주간, 줌으로 진행).

2. 대    상 : 미술치료사, 심리치료사, 상담자, 자기성장에 관심 있는 성인 선착순 10명

3. 돕는 이 : 최윤숙(미술치료학 석, 박사, 임상미술심리전문상담사, 단기가족치료전문가)

4. 교   재 : 초보자를 위한 대상관계 심리치료, 질 앤 데이빗 샤르프 저(1995)
                오규훈, 이재훈 역(2008), 한국심리치료연구소                 
                   
5. 진행방식 : 1교시 – 책 내용에 대한 질문과 토론(참가자는 정해진 분량을 미리 읽어옴) 
                  2교시 – 책 읽은 뒤에 떠오르는 심상을 간단히 그린 미술작품 나누기

6.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울산가족미술치료연구소 홈페이지 www.familyarttherapy.com
   으로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