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래놀이상담과 꿈작업 2월 화요집단(오전반) ***
모래놀이집단은 치유와 성장을 목표로 자신에게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 수 있습니다. 살던 대로 생각하는 삶이 아니라 내면의 무의식을 탐색하며 자신에게 새로운 해석과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아가 아닌 '참나' 라고 하는 정신세계의 중심으로 재배치하는 진화의 과정에 '눈 뜨고 꾸는 꿈' 모래상자 안에서 잃어버린 놀이의 즐거움을 소환하고 상상력과 열정을 깨우는 경험에 도전 해보세요. 소수 인원으로 4주 간 내면의 탐색을 돕는 집중적인 과정은 자신을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모래놀이체험은 개인 분석상담으로 자신의 내면 무의식을 알아차리는 시간입니다. *
* 일시 : 2. 7 ~ 2. 28 : 오전 10시 ~ 오후 2시 (4시간 4주)
* 진행 : 1. 모래놀이 이해와 체험 및 명상(몸의 감정, 감각 알아차리기)
2. 개인 모래상자와 꿈 모래상자 만들기, 집단투사작업
- 내담자와 치료자 경험 및 집단피드백을 통한 치유와 성장경험
* 주제 : 모래활용 및 꿈나눔(상징심화, 투사) 자기 및 타인이해를 통한 치유와 성장
* 비용 : 28만원(기관지원의 경우, 31만원) 신한은행 110- 342- 960415 윤영애
보조리더 가능 10만원 추가(사전조율)
* 혜택 : 한국상담심리학회 집단상담 참여(16시간)로 인정됩니다.
* 인원 : 6명 이내 (소수 정원에 각 개인상자 분석상담 및 집단 피드백으로 진행합니다.)
* 진행자 : 윤영애(모래놀이치료(14년), 꼴라주분석 경험 다수, 상담심리사 1급)
역동교육분석 3년, 정신분석 4년, 영성수련 및 그룹 스터디와 슈퍼비전 다수
* 신청 : 입금, 신청서 작성 후 메일 보내기
* 장소 및 문의
- 치유와 성장 심리상담센터(노원역, 중계역) https://blog.naver.com/t2starmom
- 전화 : 02- 6223- 7589. 메일주소 : t2starmom@hanmail.net
* 환불규정 : 시작 1주일 전 90%, 2일전 50%, 하루 전부터 환불불가
* * * 집단 후기 * * *
1. 처음 시작할 때, 나를 마주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왔고, 다른 누군가 앞에서 내면을 드러낸다는 것에 대해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4주간 모래놀이작업을 하면서 나를 찾아낸다는 것에 대한 기쁨이 아주 컸습니다. 알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나를 찾아내면서 나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어 개인적으로 계속 이어서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4주간의 경험은 내 무의식이 나 자신에게 해주는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고, 스스로 대견하고 고맙고 또한 슬픈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런 감정들이 당황스러웠지만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나에게 또 고마웠습니다. 4주 간 나를 알아가는 기쁨으로 변화되었고, 나를 알아차리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내가 살아갈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언어적 상담에서 다루기 어려운 내적이고 은밀한 이야기를 바로 다룰 수 있어서 신기하고 시원했습니다.
대개는 상황적으로 적절하지 않거나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묘사해야할지 몰라 답답함을 갖는데 모래놀이라는 표현적인 치료를 통해 나에 대해 늘상 하고 있던 화두를 상담에서 꺼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미세해서 놓치기 쉬운 내 모습과 행동이 나를 잘 나타내고 담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사람의 영혼에는 진실을 의식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기능을 직관적으로 느끼고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저의 은밀한 부분을 다루다보니 자기 꼬리를 잘라먹고 도망치는 도마뱀처럼 순간 도망치고자 했던 내 감정과 행동에 대해 실상 많은 부분이 투사이고 내가 반영된 세계에서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내게 그런 것이 어떤 영역인지 나를 들여다보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3. 4주 간의 모래놀이집단을 통해 나의 내면, 무의식 속을 들여다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동안 흩어져 있었던 퍼즐 조각들이 한 두개씩맞춰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퍼즐 조각들이 맞추어질 것 같고 큰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작업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작업을 같이 보고, 듣고, 생각을 나누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