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치료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미술치료학회는 창립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갖는 학회로서, 미술치료가 우리나라에 뿌리내리고 눈부시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학회는 KCI 등재학술지인 ‘미술치료연구’를 연 6회 발간하면서 국내 미술치료의 학문적 발전을 선도하고, 해마다 춘계·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국내외 학술교류 및 회원들 의 연구에 대한 열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수준 높은 연수와 전문적인 임상수련을 거쳐 대학과 대학원의 관련 전공자들이 전문지식 과 임상수련과 윤리를 갖춘 미술치료사(임상미술심리상담사)로 성장하도록 하고, 미술치료 임상사례에 대한 수퍼비전과 열띤 토론의 장을 제공하는 월례세미나와 공개사례발표 및 정기적인 재교육으로 미술치료사의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최우선으로 한 결과, 미술치료 임상현장에서 가장 믿을만한 자격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배움은 물론 공명과 연결이라는 따뜻한 추억을 미술치료사들에게 선물하는 전문가 워 크샵을 개최하여, 이론과 실제의 통합 · 관련전문가와의 교류 · 국제간 미술치료사 교류 · 세 대간 미술치료사 교류 · 지역간 미술치료사 교류 · 학교간 미술치료사 교류의 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미술치료는 상담사 국가자격증 법제화, 쳇GPT와 전자상담의 발달, 세대간 차 이, 코로나19 후의 사회적 변화와 같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청년의 나이가 된 우리학회는 운영위원회의 세대교체를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더욱 유능 해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신진학자들이 주축이 된 운영위원회가 잠재력을 발휘하여 각 위 원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하도록 하고, 재난 및 위기개입 등과 같은 사회공헌활동과 시대변화에 맞는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한국미술치료학회는 학회 안과 밖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기울이면서, 우리나라 미술치료 발전을 위해서, 더욱 튼튼한 중추의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4월
제16대 한국미술치료학회 학회장 원희랑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하는 한국미술치료학회
미술치료로 행복을 누리는 기쁨을 모두와 함께
본 학회는 아래와 같은 체계로 법인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